그리스의 북부, 테살리는 아타마스 국왕이 다스렸습니다.
아타마스 국왕은 네펠레(그리스어로 "구름")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그와 네펠레는 프릭소스와 헬레라는 남매를 낳았습니다.
이웃국가 테베와 친선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결혼동맹을 맺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두 번째 아내가 되는 니오였어요.
니오는 아타마스에게 끊임없이 네펠레에 대한 모함과 계략을 꾸몄습니다.
그 계략에 빠져 네펠레를 궁에서 쫓겨나게 만들었습니다.
새 왕비는 전처의 자식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너무 싫어했습니다.
모내기 시절이 되었을때 새 왕비는 삶은 씨앗을 농부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이 사실을 전혀 알 리 없는 농부는 싹이 트기를 고대했지만
삶은 씨앗에서 싹이 날리가 없겠죠.
새 왕비는 벼 이삭이 싹트지 않는 이유가
프릭소스와 헬레가 나쁜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이며,
하늘이 노하여 천벌을 내려 재앙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엉터리 소문을 퍼뜨리게 됩니다.
이 소식은 빠르게 나라 안에 펴졌고,
왕자와 공주를 처형하라는 원성이 자자하게 되었습니다.
국왕은 도저히 내키지 않았지요.
하지만 민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남매를 처형하기로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프리수스와 헬레의 생모인 네펠레는
제우스 신에게 간절히 부탁을 하게 됩니다.
제우스 신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보내서 그들을 구출하게 도와줍니다.
형 집행 당일,
하늘에서 갑자기 황금 털을 휘날리며 양이 내려와
두 남매를 태우고 쏜살같이 날아가게 됩니다.
이 양은 헤르메스가 두 남매의 어머니 네펠레의 부탁으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보낸것이죠.
숫양은 두 남매를 태우고 바다를 건너 코카서스 지방으로 날아갔어요.
그런데 하늘을 날던 숫양의 등에서 헬레가 미끄러져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해협에 떨어져 죽고맙니다.
이때부터 그 곳을 헬레의 바다, 즉 헬레스폰토스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곳은 지금의 다르다넬스 해협이라고 합니다.
다행이 프릭소스는 혼자 양을 타고 흑해의 동쪽 해안에 있는
코르키스에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제우스는
헤르메스의 황금양의 공로를 기리고자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화성은 양자리의 지배행성으로 약한 흉성이라고 합니다.
화성은 전쟁과 투쟁의 신이라고 일컬어질 정도이라고 격결하다고 합니다.
화성은 충동적이고 진취적이며, 행동력과 적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볼론 타로카드의 1번 전사카드가 바로 양자리(Aries)의 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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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론 타로카드 1번 전사카드 해석
미라클 타로에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심볼론 타로카드 해석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심볼론 카드는 별자리와 태양계 행성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카드에 해당하는 태양계의 행성과 별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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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론 타로카드의 1번 전사카드 해석 같이 참고해서 보심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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